애플 맥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트랙패드이다.
손가락 끝을 이용한 탭이나 스크롤 ,드래그와 같은 조작감은 타사제품과 비교해 정말 월등하다.
트랙패드하나로 맥의 모든 조작, 제스쳐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마우스가 필요없다고 느낀다.
거북목, 일자목 방지를 위해 맥북 거치대를 사용하거나,
아이맥, 맥미니를 쓴다면, 매직키보드와 매직트랙패드가 필수라고 느낀다.
제일 마음에 드는 포스터치 기능.
첫세대 트랙패드나 매직마우스는 물리적으로 눌러야 클릭이 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트랙패드2는 포스터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살짝 탭해도 클릭이 되지만 살짝만 눌르면 햅틱 피드백으로 클릭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
- 가로 16.0cm
- 세로 11.49cm
- 두께 0.49-1.09cm
새로 길이가 애플의 매직 키보드와 같아서 옆에 두면 조화롭다
괜찮은 배터리 성능
하루 4-5시간 이용시 체감상 한 달정도 거뜬히 쓸 수 있다.
가격은 149,000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쓰다보면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다.
평점: ★★★★★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살짝 눌렀을 때 오는 햅틱반응이 물리적으로 누르는 매직마우스보다 느낌이 훨씬 좋다. 맥북을 거치대에 올려서 쓰거나, 맥미니, 아이맥를 쓰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리는 제품이다.
특히 좌우 스크롤 동작이 많이 필요한 앱들 (로직프로, 파이널컷) 을 많이 사용하다면 트랙패드는 무조건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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